굴삭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앗! 골리앗을 불러줘~ㅣ건설기계 두둥~ 또다시 새로운 전쟁의 시작! “오늘 맞이할 적은 누구인가? 아, 저기 적이 보인다!” 오늘의 적은 돌덩이 같은 갑옷으로 무장하고 바닥에 철벽처럼 굳어져서 한 치의 비집고 들어갈 틈도 보이지 않은 저 땅! 우리 같은 조무래기들은 그 몸에 작은 생채기 하나도 내기가 힘들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. “안되겠어, 골리앗이 필요해!! 도와줘~” "흠, 그래? 역시 내가 나서야 하나?” 드디어 움직이는 우리의 골리앗! 거친 비바람을 끄떡없이 견뎌온 우람한 골격, 오랜 전투 속에서 단련되고 다져진 근육과 보기에도 아찔한 무기들! 어디선가 웅장한 광음과 함께 나타나서 그 묵직한 칼을 휘두르면 이미 전쟁터는 그분밖에 보이지 않습니다. 홀로 적들을 제압하고 돌아오니, 돌덩이 같던 땅은 큰길을 내어주고 잔챙.. 더보기 이전 1 다음